한지로 조선시대 갓 재현한 박진영 '지승갓',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하고 (사)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총 61점의 수상작 선정
○...지난 4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하고 (사)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한지 작가 공모전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작품접수가 현대 부문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출품작은 한지 전문가, 교수, 작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통 부문 22점, 현대 부문 31점, 닥종이인형 부문 21점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ㅈ다.
○...올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착용하던 갓을 한지를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기법’을 활용해 재현한 박진영(1971년 생/광주광역시 거주)씨의 “지승갓”(전통 부문)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일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되었던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을 재개하며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은 5월 5일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과 동시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무료관람 가능하며, 원주한지테마파크 홈페이지(www.hanjipark.com)에서 온라인 VR전시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와 동시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문의 : 033-734-4738 (전시 담당)
※ 별첨 : 대상 ‘박진영, 지승갓’ 이미지 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