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목) 원주한지문화제 뉴스레터
축제 일주일 앞으로,28일부터 닷새동안
지방자치20년, 변화혁신사례 선정 “좋은변화상”수상, 올 테마 추억의 한지여행,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로
■2011.9.22(목)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033.734 4739 분량총4피
■ 축제사진 wjngo 페스워드 8012
■인터뷰/이선경집행위원장 010-2225-1364
■원주한지문화제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사례로 선정되어 “좋은변화상” 수상
■이태리 로마한지문화제 성공적으로 마치고(이태리최대일간지 메사제로신문 8월14일자보도), 740년 역사의 세계적으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파브리아노종이박물관과 문화교류협정서 체결,
2명의 한국작가 추천, 20개국 유러피아순회전시전 참여, 내년 3월 원주, 파브리아노 상호 상설전 오픈행사
■내년 6월 뉴욕한지문화제, 전시행사, 패션쇼로 뉴욕에 고품격한류문화 정착계기
■ IAPMA 1주년기념해서 70명의 세계적인 작가들 원주한지크라프트전, 미노등불전, 30명의 일본화지작가전, 대한민국한지대전부터 문막의료고등학교 조형작품전, 어린이집연합회 전시회까지 국내외,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지 종이 퍼포먼스 펼쳐져
○…풀뿌리 축제, 시민의 축제인 원주한지문화제가 지방자치20년, 주민운동분야 변화혁신사례로 선정되어 “좋은변화상”을 수상하였다. 좋은 변화상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경향신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풀뿌리자치연구소,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공동시상하는 것으로 원주한지문화제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축제 기획, 예산, 운영에까지 기존의 관주도형 축제를 변화시킨 사례로 선정되었다.
○…원주한지문화제가 이태리통일 150주년 기념행사로 이태리문화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지난 6얼8일부터 8월10일까지 두 달간 성공적인 행사를 마쳤다. 이태리 최대일간지 메사제로 신문은 지난 8월14일자 보도를 통해 이번행사가 한류문화를 전파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원주한지테마파크와 이태리 파브리아노 종이박물관이 문화교류협정서를 체결하여 내년부터 작가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협정서는 지난 6월12일(※사진 웹하드 참조) 이태리 한지문화제기간에 파브리아노시에서 체결되었으며, 파브리아노 박물관은 세계 3대화가 중 라파엘로를 배출하여 유명한 곳으로 향후 5년간 원주한지테마파크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한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파브리아노시측의 요청으로 원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박명수화백과 조봉석 한지공예가(2008년도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장작가) 2명을 교류작가로 추천 내년부터 20여개나라 순회전에 참가한다.
○…추억의 한지여행 원주로 오세요, 올해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 7가지 변화 포인트
1.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 메인테마는 추억의 원주한지여행이다.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닷새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올해축제는 그 어느해보다 내실을 기해 준비했다. 이번축제는 우리나라 한지문화 산실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2. 올해행사는 5개의 다채로운 국내외 전시행사, 학술행사, 메머드한일한지화지워크샵,, 8개의 전문가 워크샵을 비롯하여, 원주한지의 상품화 산업화를 여여는 한지상품스타일세미박람회, 60가지의 신나는 체험행사, 대규모 한지뜨기체험장, 43개 수작업 공예공방이 참여하는 부스행사, 매일저녁 7080콘서트를 비롯 색다른 무대공연과 추억의 원주테마여행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살리고 간직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올해도 개막식을 장식할 한지패션쇼는 모델라인이 연출하며 상지영서대학, 강릉원주대학과 6개 기업이 손을 잡고 “라이프-일상”을 주제로 런칭쇼를 진행한다. 양 대학는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일상복을 축제기간 상품전시판매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생활의상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도록 “한지상품디자인” 전시판매를 준비했다.
4. 5년째 문화 교류를 해오고 있는 일본 기후현 미노시에서 사절단을 꾸려 행사장을 방문한다. 사절단으로는 2진으로 구성 미노시방문단에 이시카와 미치마사 미노시장, 야마구치 이쿠오 시의회의장이 치기리에 작가를 비롯 30명의 화지작가단이 방문하여 각각 양축제간 우호교류회를 갖고 전시행사 학술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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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 행사를 빛낼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풀뿌리한지등 달기운동에는 전체 3800명이 참가하여 행사장을 빛낸다. 풀뿌리한지등 달기운동은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한지문화제의 꽃이기도한데 매년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 어르신까지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의 잔디밭을 수놓을 천 여개의 5색의 한지등, 국화등도 관람객들을 맞을 것이다.
6. 축제13년, 축제를 담을 그릇인 한지테마파크가 성황리에 운영되는 시점에서 원주한지문화의 기초를 다지고 브랜드를 쌓기 위한 노력도 진행된다. 28일 오후2시에는 원주한지닥나무 식재와 관련된 학술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원주한지RIS사업단, 한지개발원, 원주시가 공동으로 닥나무식재관련 토론회를 갖고 매년 닥나무식재계획을 발표한다.
7. 자원봉사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올해도 각계각층시민들의 땀방울을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한지사랑 청소년자원봉사단발대식을 마쳤고, 17일에는 축제성공기원 나눔 콘서트가, 24일에는 시민자원봉사단 현장교육과 발대식, 27일에는 공예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행사장운영, 주치관리, 무대공연, 이벤트, 통역, 워크샵, 전시, 체험행사등에 5일간 연인원 1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 끝>